• 19기 간증문

      날짜: 2017. 09. 06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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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듯하면서 아쉬운 통독 세미나를 수료하면서.. 작년 10월 생명의 삶에 통큰통독 세미나

         

        일정을 보면서 얼마나 흥분었던 모습을 떠오릅니다.

        두란노서원과 저희 집이 가까이 있어서.. 무조건 화요일 저녁을 이 강의를 받을 생각으로

         

        QT 책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171학기는 통독을 우선순위로 하고 강의를

         

        기다렸습니다.1년전 교회에서 실시한 통독강의를 통해서 주해홍 목사님을 책으로 만났는데

         

        저자 직강으로 16주를 배울 수 있다는 흥분에 제가 속한 고등부 선생님들의 단톡방에

         

        세미나광고를 하면서 함께 듣자고 권유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CGNTV 를 통해서 주목사님의 인도자 과정 3일짜리 강의를 들어 보았기에 16주를 저자

         

        목사님과 함께 성경을 읽는다는 기대감에 하루속히 새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온누리와 두란노가 아닌 산지교회에서 강의를 듣게 됨이 맘 가운데

         

        불편함이 약간 들었으나, 주목사님께서 다시 한국에서 이렇게 16주 강의를 하실까?

         

        이게 마지막 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화요일 강의가 훈련생을 위한 강의로 전환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마음에..저의 기대감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침,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권사님께서 이 사역에 헌신하시고 계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청탁?을 하여서라도 청강생으로도 강의를 듣고 싶어서 미국에 계시는 권사님께 청탁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청강생 자격으로 강의 16주 동안 들을 수 있었고, 16주 동안 성경말씀

         

        속에 빠져 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간절히 간구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좋고 귀한 시간이라 16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던 제 모습에

         

        놀랐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도 16주를 빼먹지 않고 들었던 과목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저에게 잊을 수 없는 도전과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선 십계명을 설명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은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함수에서 x축은 이웃, Y축은 하나님 이라

         

        그리시면서 각각의 1,2,3,4분면을 설명하셨는데.. 여러분은 어디에 속해 있냐? 라는

         

        질문에서 전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2사분면 ( 하나님은 + / 이웃 -)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 맘에 걸리는 직장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저와 같은 신앙인이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로 제가 추천해서 입사한 친구인데 재작년에 오해가 생겨서 한번 크게

         

        싸웠고 그 후에 거의 대화를 안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친구를 떠오르게

         

        해서 저에게 관계회복을 명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 이런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이 싫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꼭 내게 손해되는 일을

         

        하라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몇 날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통독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인위의 삶을 살 것인가? 신위의 삶을 살 것인가? 선택

         

        앞에서 나의 중심성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두 번 다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라는 명령 앞에

         

        저도 순종하기로 다짐하고 그 실천의 방법을 찾던 중 이 친구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고, 다짐을 실천하면서 예전 같은 관계까진 아니지만 나름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번 통독 강의에서 제가 도전 받은 것은 특강의 형태로 소그룹 강의 2회가 있었는데

         

        권사님들의 성경 통독을 이끌어 가는 모습과 열정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성경 읽기를 권하고 아주 지혜롭게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지 놀랐습니다.

         

         

        또한, 세계관 특강을 통해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형태의 세계관이 있고 아무런 생각이

         

        없이 지내면 나도 거기에 휩쓸려 떠내려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금 교사 안식년으로 한해를 쉬면서 내년을 준비하고 있기에 이번 통독강의는 제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말씀을 통독하고 바른 시각에서 말씀을 묵상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좀 더 일찍 깨닫고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더 큰 비젼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속히 고등부로 돌아가서 통큰 통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성경말씀을 더

         

        읽게 하는 사역을 하고 싶어졌고, 선생님들과도 함께 통독의 비젼을 나눌 꿈이 생겼습니다.

         

        통독을 위한 성경책의 진가는 역사순대로 통독하는 게 넘 좋았고, 특히, 신약의 복음서를

         

        같은 본문을 연속해서 읽게 되니 더 의미가 새로웠기에 최소 10독이상을 더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물론, 90일 통독의 책은 제가 보물 같은 책입니다. 마치 초등학교시절의

         

        전과와 같은 참고서이기에 이 책을 더 꼼꼼히 읽어 볼 생각입니다.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통큰통독의 훈련생 과정에도 지원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끝으로 지난 16주 동안 사랑의 헌신으로 섬겨주신 주 목사님과 스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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